직원 할인가로 명품 시계를 구해준다던 직원이 수천만 원을 받고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전주덕진경찰서는 직원 할인가로 롤렉스 시계 두 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2,400만 원을 받은 뒤 잠적한 ...
환경단체들이 1회용품 규제를 철회한 환경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전북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오늘(21일) 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1년의 계도기간을 거친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철회한 ...
정부가 의대 증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지역 의대 정원 확대로 이어질 지 관심입니다.보건복지부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는 2025년까지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2배에 달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 정치권이 머리를 맞댔습니다.김관영 지사는 오늘(2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을 만나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전북 주요 사업 예산이 영향을 받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길 가던 여고생을 무차별 폭행한 50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저녁 10시쯤 전주 서서학동의 한 도로에서 피해자를 둔기로 수십 차례 폭행하고 가방끈으...
◀앵커▶새만금 SOC 관할권을 놓고 군산과 김제가 벌이는 한판 싸움의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정부의 분쟁조정 기구가 다섯 번의 회의를 마치고도, 올해 안에 판단을 내리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첨예...
◀앵커▶내년 출범이 코앞인데도 아직 이름뿐인 전북특별자치도의 법률 개정안 통과를 염원하는 행사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자치도에 걸맞은 권한 강화를 위해 법 개정이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여야 정치권과...
◀앵커▶국민권익위가 주민 손을 들어주면서 군산에 추진되던 목재칩 공장 건립 계획이 백지화됐습니다. 피해를 감안해 군산시가 부지를 아예 매입해 다른 용도로 쓰기로 조정한 건데요, 하지만 관련 업체가 우후죽순 늘...
◀앵커▶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차단하는 저류 시설이 전북에 단 1곳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특히 누출이나 폭발 등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산의 경우 ...
사람을 멧돼지로 착각해 총을 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옥천경찰서는 A 씨(60)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A 씨는 전날(19일) 오후 1...
해외 복권을 국내 유통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해외 복권을 국내에서 구매하도록 매개·유도하는 것은 사행적인 복권의 남발을 제한하는 형...
전라북도는 당분간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전주의 아침 최저 기온 2도에서 낮 최고 기온 13도, 익...
한국 라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라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2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 8천 5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
군산시가 주최하는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청년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군산시는 청년들의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해 반영한 결과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를 비롯해 꽁당보리축제,...
전라북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 분석과 대입 정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영역이 어려워 표준점수 만점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으며, 두 영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