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천억 원씩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선정을 앞두고, 도내 대학들의 경쟁도 뜨겁습니다.선정만 된다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 닫을 상황이라는 지방대학의 현실을 벗어날 기회...

◀앵커▶도내 버스회사들이 전주시의회의 보조금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어 논란입니다.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소버스를 외면하고 중국산 버스 수입을 추진하는 데 따른 비판도 거세...

길가던 40대 부부가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한 명이 숨졌습니다.오늘(1일) 오후 4시쯤 완주군 봉동읍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40대 부부가 음주 상태인 20대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부인이 숨졌습니다.경찰은...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에 운전자들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경찰은 혼란이 계속되자 ‘우회전 일시 정지’가 정착할 때까지는 당분간 단속보다 계도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다만 보행자에...

◀앵커▶군산 공장을 포함한 철강제조기업 세아베스틸에 대한 정부의 특별 감독 결과가 오늘(1일) 발표됐습니다.  이 업체, 지난 1년 동안 무려 4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특별 감독을 실시한 건데요...

◀앵커▶지난해 세아베스틸 대표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무재해 사업장'을 공언한 바 있습니다.그런데 이번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결과를 보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결국 지켜지지 않은 약속과 소극적인 행정...

전북지역 농민들은 올해 마늘 재배를 줄이고, 양파는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통계청의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를 보면, 전북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715헥타르로 지난해 804헥타르에 비해 11%가 줄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도내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설명회가 진행됩니다.전라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 고창 상하중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도내 90개 중학교를 방문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

구제역 청정국 지위회복을 통한 축산물 수출 확대에 전라북도가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다음 달 25일 세계동물보건기구의 청정국 지위 결정을 앞두고 소와 염소 등 가축의 구제역 일제접종과 도축장, 사료...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대표가 '전주천 버드나무 대규모 벌목'과 관련해 "민관 협의기구인 생태하천협의회에서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최근 전주MBC 라디오 전파사수에 출연해 "조례상 협...

'허위 구매 후기'를 써서 판매를 방해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0)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거래처로부터 1만 8천 원 상당의 식사를 대접 받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의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최근 A 씨 등 3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징계무효 확인 소송'을 기...

일본 라면 생산 업체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라면과 빼다 박은 신제품을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는 '일본 기업의 복수일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일본어판은 지난 26일...

오늘(30일) 오전 1시 15분쯤 고창 흥덕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8세 여성이 숨지고, 3천8백여 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함께 살던 아들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80대 남편은 몸을 피해 ...

검찰이 상습 음주운전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전주지방검찰청은 올해 3월까지 음주운전 기소 건수는 449건으로, 17명에 대해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으며, 상습성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