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으로 도내에서만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 4만 2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전라북도 축산당국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지난달 13일 첫 가축폐사 신고가 접수된 지 한 달여 동안 닭...
기상재해가 이어지면서 과일 생산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농촌경제연구원의 8월 과채 관측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9%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지난 6월 16%, 7월 17%보다 감소 ...
익산시가 '빛의 도시, 익산 관광시대'를 이끌기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익산시는 주간 관광, 당일치기 여행에 머물지 않도록 미륵사지·왕궁 등의 백제문화 관광지에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익산역 앞 문화예...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태풍 카눈 영향에 대비해 본사에 재난복구 지원본부를 운영하고 태풍 피해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면서 24시간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공사는 태풍에 따른 재난 예방을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잼버리 조직위가 참가자가 모두 빠져나간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나섰습니다.그러면서 쓰레기 수거 작업에 협조하는 자원봉사자와 기업 봉사자 등 8백여 명의 출입은 허가했...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9일) 오전 예정된 새만금 세계 잼버리 운영 상황 브리핑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취소 이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오늘 오전 11시 18분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를 역사상 가장 불운한 대회로 규정하면서, 위험할 정도로 한국의 역량을 넘어선 것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BBC는 현지 시각 지난 7일 정규 뉴스를 통해 침수와 폭염...
전북도의원들이 다음 주 독도 견학을 가려다 잼버리 논란이 일자 취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18명은 오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
새만금에서 철수해 원광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 2천여 명이 오늘과 내일(9,10) 익산 시티 투어 등에 참여하며 교류의 시간을 갖습니다.원광대 기숙사에 입소한 2,097명의 스카우트 대...
전남 순천에서 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버스사고로 열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의 순천 청소년수련원 앞에서 스위스 잼버리 참가자 38명이 타고 있던 버스와 마주오던 시내버스가 부...
전북 지역에서 임금체불 등 노동 관련법을 위반한 음식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난 6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있는 전북 지역 소규모 음식점 70곳을 대상으로 2분기 현장 점검을 벌인 결...
전북은행이 도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캠프를 운영합니다.이번 캠프에는 전주시 복지재단에서 추천한 다문화 가정 아동 25명이 참여해 3박 4일간 금융 교육, 영어 체험, 과학 탐구, 다문화 ...
입국도 하지 않은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가 배정되는 황당한 일을 벌어졌습니다.잼버리 조직위가 대회 참여 인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숙소를 배정한 것입니다. 또 다른 대학에서는 남학생 기숙사에 여자 잼버리 대원...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전북지역 학교들이 학사일정을 조정했습니다.전북교육청은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내일 유치원 7곳은 휴업하고 11곳은 등교시간을 늦췄으며 고등학교 4곳은 휴업이나 개학 연기, ...
제6호 태풍 '카눈'이 내일(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9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