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마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유일한 인명피해 사망자가 노동계 인사로 확인됐습니다.민주노총전북본부는 지난 15일 익산 웅포면의 한 배수로에서 숨진 68살 남성은 고(故) 현주억 씨로, 90년대 노태우정권에서 ...

오늘(17일)도 도내 전역에 호우 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익산 함라 511㎜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군산 493.9, 완주 384.8,  ...

이번 장마로 '논콩'의 최대주산지인 전라북도의 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국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17일) 김제시 죽산면의 한 논콩 단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

도내 지류·하천에 영향을 주는 댐들이 강우량이 다소 줄면서 방류량 조절에 나섰습니다.익산 산북천 제방붕괴 위험으로 용안면 10개 마을 3백여 명이 대피한 가운데, 수위 상승 요인 중 하나인 금강 유역 대청댐은...

군산에서 연락이 두절된 6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선원 한 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하다 오늘(17일) 오전 11시쯤 군산 비응도동 비응항 ...

소방공무원 노동조합 전북본부는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도내 소방서장들을 중심으로 갑질과 관용차 사적 이용 등 비위 행위가 빈번히 적발되고 있지만 매번 훈계 등 경징계에 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공직자 ...

가출한 여중생을 모텔에 감금하고 각목으로 폭행한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전주지방검찰청은 특수협박과 특수중감금치상 혐의 등으로 20살 남성과 17살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해 5...

오늘(17일) 도내 전역에 호우 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밤사이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장맛비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모레(19일)까지 시간당 30~60mm 폭우가 이어져 총 100~200mm, 군...

◀앵커▶올해 도입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가의 아침 풍경을 바꿀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내년부터 전북지역 중학교로도 확대됩니다.사실상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인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확대 여...

◀앵커▶지난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는 도내 곳곳에 깊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전주MBC에도 실시간으로 폭우와 침수 상황을 담은 제보 영상을 보내주셨는데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강동엽 기자가 정리했습니...

◀앵커▶집중호우 소식으로 오늘 뉴스 시작하겠습니다.지난 주말과 휴일 큰 비가 집중되면서 제방까지 붕괴될 위험에 처했던 익산 지역은 한때 800여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는데요,농경지와 하우스는 물론, 주...

◀앵커▶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이는 장맛비가 유례없이 길어지면서 산사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벌써 크고 작은 산사태만 22건에 이르고, 낙석이나 토사 유출 신고는 셀 수 없을 정도인데요.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어 ...

◀앵커▶군산 지역도 수마의 상처를 비껴가지 못했습니다.이번 장마 기간 군산에는 연간 강수량에 가까운, 무려 1000mm 남짓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토사 흘러내림 신고만 100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

도내 건설업에 대한 경영 실태 조사가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0월 초까지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부실·불법업체를 단속하기 위해 등록 기준 미달이 의심되는 종합건설업체 46곳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나선다...

폭우에 휩쓸린 60대 아버지와 30대 아들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5시 56분쯤 충북 괴산군의 한 주택 인근 수로에서 60대 남성 A 씨와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