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온몸으로 견디는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인태 부시장은 에코시티 15블록 공사 현장을 찾아 예방수칙 이행과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 취...
실종 신고가 된 중증 지적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한 30대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전북경찰청은 오늘(4일) 장애장애인복지법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
◀앵커▶공연히 버려지는 음식물이 없도록 올해부터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섭취 가능 기간이 늘어나면 그만큼 음식물 쓰레기도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 있는데요,소비자의 절반 이상은 여전...
◀앵커▶전라북도의 유일한 하늘길인 군산공항,넉 달 전 주한미군의 활주로 공사를 이유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세계 청소년의 축제인 잼버리를 눈뜨고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 공항 문이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이...
◀앵커▶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이처럼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행사 진행을 책임진 스카우트 연맹 고위 관계자들은 과연 현장에 있었을까요? 취재 결과 그동안 솔숲이 우거진 근처 해수욕장의 펜션에서 기거한 것으로...
◀앵커▶폭염 경보 속에서 치러지는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하루 평균 200명의 온열환자 발생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참석한 개영식에서도 환자가 속출하면서 정부가 90억을 투입해 급한 불 끄기에 나섰...
폭염과 해충, 배수 시설 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영국 스카우트 대원이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오늘 (4일) 영국이 자국민 보호차원에서 스카우트 대원 모두를...
[속보] 소방당국 "새만금 잼버리 개영식에서 83명 탈진, 1명 발목 골절"..6시간 행사 강행이 화 부른 듯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영식 도중 참가자 84명이 쓰러져 무리한 행사 진행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행사 개시 4시간 반만인 밤 10시 30분쯤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8...
◀앵커▶어젯밤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80여 명의 청소년이 탈진해 쓰러지고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낮부터 폭염이 계속된데다 5시간에 달하는 무리한 행사 일정이 화를 ...
전라북도 지역은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도~36도 분포로 14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전주의 아침 최저 기온 25도...
◀앵커▶고창군이 농업근로자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완주에서는 고령자친화 국수공장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리포트▶[고창]고창군이 농촌인력 적정...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와 외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형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생후...
군산지역 산업 관련 기관들이 산업과 문화 분야 교류 및 소통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회, 군산문화도시센터 등 4개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단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근...
전북 지역에 폭염경보가 나흘 연속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전라북도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2시 반쯤 무주군 무주읍의 한 도로에서 87세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