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과열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오늘(11일) 낮 12시 30분쯤 김제시 교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침실과 거실 등 내부 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가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맡습니다.조직위에 따르면, 송 전 지사는 전임 조직위원장 추천과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돼 오는 9월 열리는 서예 비엔날레를 알리고 위상을 제고하는...

꾸지람에 화가 난다며 80대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40대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부안경찰서는 그제(9일) 밤 10시 30분쯤, 부안군 상서면의 자택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

지난해 12월 적설량 63.7㎝의 대설로 큰 피해를 본 순창군 쌍치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11일) 순창군 쌍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순창의 다른 지역과 정읍은 일반재난지역으로...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전주시장 선거브로커 사건'으로 기소된 브로커 2명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아파트 관리업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당직자 출신인 이들은...

전주의 한 신협 채용 면접 과정에서 여성 응시자에게 춤을 춰보라는 등 강요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지난해 2월 전주 상진신협 채용 면접 응시자가 제기한 차별 진정과 관련해 여성 응시자의 ...

◀ 앵커 ▶ 서거석 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교육을 이끌 열 가지 핵심과제를 내놨습니다. 모든 정책의 중심은 학생에게 맞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사는 물론 교육청 조직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했습...

◀ 앵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업률이 치솟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전라북도의 실업률이 12월 실업률로는 2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건데요, 계절적 요인이 변수로 작용...

◀ 앵커 ▶(주)자광이 소유한 옛 대한방직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논의하는 공청회가 열렸습니다.논의 내용과는 별개로, 이 행사를 도의회가 주관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개발 부지에 포함된 ...

◀ 앵커 ▶전주 한옥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오목대 부근에는 수령이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 수십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요. 한옥마을 전망을 가린다는 이유로 전주시가 갑작스럽게 나무들을 베어버려 주민들의 반발을...

◀ 앵커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새만금 신항만'을 넘보지 말라는 경고성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제시가 동서도로와 수변도로의 연장선인 '신항만'의 관할권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신경전이 벌어진 건데요, 과거 방조...

우리나라가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미국 농무부와 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산 소고기의 한국 수출(우리 입장에선 수...

전라북도 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인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지역별 기온입니다.전주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에서 낮 최고기온 영상 7도, 익산 영하 4도에...

만취 상태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늘 새벽 0시쯤 전주 인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추돌해 택시 운전자가 다치고, 승용차가 모두 불...

80대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아들이 긴급 체포됐습니다.부안경찰서는 어제 저녁 10시 반쯤, 부안군 상서면의 자택에 불을 지른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