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를 돌며 컴퓨터 부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모텔에 머무를 것처럼 들어가 객실에 있던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를 빼내 달아난 10대 5명을 특...

지난해 상승폭 확대 기조였던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최근들어 상승폭 축소가 이어지면서 보합세나 하락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한국부동산원의 8월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는 7월 11...

군산 금강도서관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군산시 궁포3로에 101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금강도서관은 체류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총 좌석수가 563석에 달하고 장서 2만 5천여권을 소장해 지식정보...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고민정 의원이 토크 콘서트를 열고 지역 현안과 민주당의 혁신 방안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고 의원은 오늘(18일) 전주시내 카페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호남은 민주당이 어려...

익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 3대와 담벼락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0시쯤 익산 동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 운전자가 자신의 승...

새만금 신공항 부지인 수라갯벌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등이 공동 주최하는‘이곳만은 꼭 지키자’ 현장 심사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이곳만은 꼭 지키자! 현장 심사는 8월 중순에서 9월초까지 진행되고 현장 심사 후 최...

전라북도가 공기업과 출연기관 15곳에 대해 실시한 경영 평가 결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남원의료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국제교류센터 등 4곳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습니다.전북경제통상진흥...

우범기 전주시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인 자광과의 만남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주시민회는 각각 논평을 내고, 개발이익 환수 등을 위한 지침이 마련...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이 열렸습니다.전라북도와 농협은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단체들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한옥...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업체 직원 모집이 비정규직 일자리 양산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국비와 도비를 들여 진행하는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 업체 직원모집은 세금으로 ...

올해 전주가맥축제에서 14만 개에 달하는 일회용품이 배출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전북시민공동행동은 최근 4만 명이 방문한 전주가맥축제에서 플라스틱 컵과 종이·스티로폼 용기 등 재활용...

전주지방법원은 '노동법률사무소'라는 명칭을 사용해 재판에 넘겨진 노무사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검찰은 해당 노무사가 지난 2019년부터 1년 동안 변호사 신분도 아닌데 법률사무소 명칭을 간판 등에 내걸었다며 ...

◀ 앵커 ▶ 우리 식문화가 밥 대신 빵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쌀 소비는 줄어든 반면, 수입에 의존하는 밀 소비는 갈수록 늘고 있죠. 정부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가공용 쌀의 활용도를 높여 밀 소비를 대체하...

◀ 앵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전라북도를 특별자치도로 지정하기 위한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습니다.여야가 동시에 발의했고, 다수의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면서 올해 안에 국...

◀ 앵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전면 재가동은 아니지만 올 연말 블럭생산 공장으로 다시 문을 엽니다. 이를 위해 12개 사내 협력업체가 채용박람회를 열고 1차로 350명의 인력 채용에 나섰는데요, 업체는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