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시간강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전북대 교수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대 인문대학 소속 55살 A교수에 대해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교...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가 내일 개막합니다. 닷새 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내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개봉한 최초의 북한 영화 '불가사리' 등 25개국, 101편의 영화가 덕유산국립공원 등 무주 일대에서...

 해경이 지난달 30일 전복 돼 3명이 숨진 어선 '덕진호'를 인양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부안해경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합동 감식에 나서 자동조난구조신호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와 선체가 왜 전복됐는지...

 새만금 장기 임대용지가 투자유치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새만금 장기 임대용지에 7건의 투자협약을 맺었고, 올들어 벌써 9건의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임대료를 재산가...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와 원불교, 천도교 등 도내 5대 종단 종교인과 정당, 시민단체 등 100명은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과 전북을 살리기 위한 해수유통을 촉구했습니다. 또 해수유통으로 생태계가...

 구급활동 중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뒤 숨진 고 강연희 소방경이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4일) 오후 2시 대전 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유족과 동료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

 ◀ＡＮＣ▶ 현장 출장을 나간 50대 공무원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전 뒤 오랫동안 입원치료중이지만 업무상 재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만성질환이 있었다는 건데 주위 동료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

 ◀ＡＮＣ▶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북한에까지 발생하면서 도내 축산농가도 비상입니다. 당국은 군산항에서의 검역에 주력하는 한편, 농가에는 외부인 출입을 자제시킬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

 ◀ＡＮＣ▶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 형을 선고받았던 황인홍 무주군수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아 기사회생했습니다. 재판부는 "허위사실 공표는 맞지만, 당선무효는 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범수 기자...

 ◀ 앵 커 ▶ 어두운 밤이나 비가 내릴 때 도로 위 차선은 그야말로 생명선이죠. 그런데 이 차선 페인트에 넣는 빛 반사용 유리가루를 줄이는 수법으로 차선은 어둡게 칠하고, 대신 수십억원을 남긴 업자들이 적발...

 ◀ＡＮＣ▶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타워크레인 노조가 전국적으로 점거 농성을 진행 중인데 도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파트나 빌딩 건설 현장 수십곳에서 타워크레인이 멈춰서면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박연선 기자가...

 산림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방제 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이달부터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포도와 배, 복숭아에 해를 입히는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국민연금이 고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모바일 앱을 개편해 가입 내역과 보험료 납부 조회 등 71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사무실 방문 없이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과잉 생산된 양파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양파 수급 조절을 위해 도내 생산량 15만6천 톤의 9%인 만4천 톤을 산지폐기하는 등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저...

 전라북도 지역은 오늘 종일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임실 31.5도, 무주 31.4도, 전주 30도 등 28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였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