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대 앞 원룸 거주자들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어제까지 임차인 75명이 피해를 신고해 현재까지 피해 신고액이 2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원룸 소유자인 43살 A씨는 ...
공업용 포르말린 사용으로 논란을 빚은 고창 소재 장어 양식장의 시료 채취 검사 결과, 동물용항생제인 '엔로플록사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당 양식장에서 채취한 장어를 분석한 ...
간추린소식
도민체육대회를 한달 앞두고 개최지인 고창군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359명은 체전 기간 경기장 편의 제공과 질서유지, 교통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지원하게 됩니다...
송성환 도의회 의장의 거취를 묻는 의원 의견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을 모임을 갖고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송성환 의장의 사퇴 여부를 묻는 전체 의견을 내일까지 상임위별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자사고와 일반고 이중지원 금지는 위헌이라고 결정한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전주 상산고에 대한 평가는 원칙대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헌재의 결정은 자사고 입학 기회에 관한 것이...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낙태죄가 사라질 예정인 가운데, 도내 여성단체는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 등은 전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헌재 결정이 "낙태죄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한 여...
◀ANC▶ 고창과 부안은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계기로 수년 간 해상경계 갈등을 겪어왔는데요, 헌법재판소가 오늘 최종 판결을 내놨습니다. 헌재는 국가기본도 대신 새로운 경계가 필요하다며 고창군의 주장을 받아들였...
◀ANC▶ 수질을 이유로 새만금의 해수유통 요구가 확산되는 가운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전북에 왔습니다. 환경단체가 해수유통 전환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지만 조 장관은 말을 아끼며 속시원한 답은 내놓지 않았습니...
◀ANC▶ 봄철을 맞아 도내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생 간 감염으로 만 추정될 뿐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학교마다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한 채 사고가 재발되지 않...
◀ANC▶ 횡단보도나 버스 정류장을 점령한 얌체 주정차량들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더 이상 이런 불법 주정차는 발 붙이기가 어려워집니다. 다음 주부터 스마트폰 주민신고제가 도입되는...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데요. 전북지역에도 임시정부에 참여했던 독립 운동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군자금을 모으고 만세운동에 헌신했지만, 고초를 겪다 세상을 떠난 애국 지사들을 되새겨봅니다. 허...
지인의 굴착기 엔진에 설탕을 부어 망가뜨린 4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무주경찰서는 굴착기 기사 42살 A씨에 대해 재물 손괴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새벽...
전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보다 소폭이지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전북지역 고용률은 58.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올랐고 실업률은 3.0%로 0.4%포인트 ...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추진이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공공의료대학원이 2022년 개교를 위해서는 관련 법안이 하루빨리 국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의료인력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협회와 일부 야당의원들의 반대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