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전시회가 농촌진흥청 창조누리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동호회 회원들이 가꾼 춘란 천여 점이 출품돼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전주시 여의동의 한 도매물류센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판촉물 등을 태워 5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엔 전주시 덕진동의 한 모델하우스 주...
	                        연휴 이틀째인 오늘도 전라북도 지역은 완연한 봄날씨에 군산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전주와 익산 등 10개 시.군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되는 등 대기질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5밀...
	                        ◀ANC▶ 새 학기 개학을 늦추겠다는 사립유치원이 도내에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도내 사립유치원 연합회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밝혀, 전북 교육청의 대응이 너무 안이하다는 비판입니다. 조수...
	                        광주·전남의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가 오늘 별세해 전주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향년 94살의 곽 할머니는 열아홉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최근 폐암 투병 끝에 숨졌으...
	                        전주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을 계기로 전주 독립만세운동을 시작한 신흥학교와 다가공원 일원에 2천22년 완공계획으로 기념관과 역사공원 조성사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비 백74억 원을 들여 신흥...
	                        ◀ANC▶ 백 년 전 3.1운동은 지역을 거치면서 전국적인 독립운동으로 확산했는데요. 전주의 신흥학교의 거사는 도내 전역으로 만세운동을 확산하는 계기로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김한광 기잡니다. ◀END▶ ◀...
	                        향토 장학생 모집
	                        새만금산업단지에 첫 상업용 건축물이 들어섭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부개발 추진이 본격화 됨에 따라 새만금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소매점과 음식점, 오피스텔을 갖춘 5층 규모 업무시설의 건축을 허가했습니다. ...
	                        무허가축사 적법화 부진
	                        전북 현대가 K리그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대구FC의 에드가와 전북의 임선영이 한골 씩을 주고 받으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ANC▶ 쇠락하는 전통 제조업에 대해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꼽히면서 자치단체마다 관련산업 유치전이 치열합니다. 전북이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송인호 기자가 취재했...
	                        교가 일제잔재 없애기 지원
	                        ◀ANC▶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간 도내에 남은 일제 지명의 청산 문제 여러차례 보도해 드렸는데요, 일부 시군에서 일제 지명을 청산하자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END▶ ...
	                        ◀ANC▶ 3.1운동 당시 전라북도는 군산에서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펼쳐질 정도로 독립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동학의 전통이 면면히 내려오는 전북에서 일제의 압제와 외세에 대한 저항은 당연한 것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