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오늘 흐린 가운데, 서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초속 7미터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밤까지 5밀...
도내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립니다.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오는 29일 전주대학교에서 채용정보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전북은행과 농협...
김승환 도교육감은 완산학원 비리를 눈치채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간담회를 열어 사학의 징계 권한은 교육청에 있어야 하고 사학의 교원과 직원 임용도 엄격해야 한다며...
◀ANC▶ 전라북도의회가 노사 단체협약을 사실상 부정하는 예산심의를 했다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노동권에 무지를 드러낸 것은 물론 예산권 남용의 사례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김한광 기잡니다. ◀END▶ ◀VCR...
◀ANC▶ 홍삼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로 구속된 이항로 진안군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열렸는데, 증인들은 검찰 증거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1심의 증언과 증거를 항소심이 인정할지 여부가 재판의 최대 ...
◀ANC▶ 지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가짜 조합원 논란이 제기되는 등 선거기간 내내 혼탁양상이었는데요. 선거 두달이 지났지만 이젠 당선된 조합장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등 잡음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
◀ANC▶ 전주시청 앞에서 다섯 달째 직접고용을 요구해 온 민간위탁 청소 노동자들이 결국 파업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반면 전주시는 직접 고용할 뜻이 없다며, 파업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
◀ANC▶ 하루 종일 강풍이 분 오늘 정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에서 한 노동자가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노동자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크레인 업무에 자기 조합원을 써달라는 게 요구였는데 타워크레인...
태양광 원재료 수출이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군산 OCI의 폴리실리콘 수출은 지난해 4월 4천7백만 톤에서 올 4월에는 천6백만 톤으로, 1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전기안전교육원 이전을 계기로 정읍시가 전기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합니다. 정읍시는 충남 아산의 전기안전교육원이 2023년까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하고 전기안전 실증단지도 조성하기로해 정부에 전기...
익산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7살 심 모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씨는 어제 오후 3시쯤, 익산시 황등면 A씨의 집에서 20년 전 빌려준 3천만 원을 갚으라고 독촉하...
전주 항공대대에 헬기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완주 이서 주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설 전망입니다. 완주군 헬기노선 반대 비상대책위는 이서를 지나는 항공대대 헬기에 대해 법원에 운항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
국도 21호선 전주-군산 구간의 교량 보수공사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해당 구간 7개 다리에서 이음 장치 파손이 발견돼 사고 위험이 있다며, 오는 29일 수요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보수...
전라북도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30도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무주 32.8도, 전주 30.9도 등 28도에서 33도 분포를 보였으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였습니다....
◀ANC▶ 군산은 일제 강점기, 한강 이남 최초의 독립운동 진원지로 잘 알려져 있죠. 그 바탕에는 호남 최초의 고등교육시설인 영명학교와 구암교회가 있었는데요, 학교와 교회 설립자인 미국인 전킨 선교사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