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군산항 내 하역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군산항의 총 물동량은 318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주 덕진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차례 상가를 턴 38살 박 모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5일 새벽 2시쯤 전주 금암동 한 분식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40만 원을 훔치는 등 두 달간 ...
전라북도는 계란 가격이 전년보다 59% 하락하자 늙은 닭을 도태시키고 학교급식에서 달걀 소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계란 값 하락은 AI로 입식이 늘어난 데다 노계 도태가 연장돼 산란계 사육이 30%나 증가했...
새만금환경청은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지역이 환경적으로 보호가치가 매우 높다며 생태계 보존을 위해 사업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결정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당국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무리한 행정을 추진한 진안군수는 사...
지난해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이항로 진안군수가 또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내부고발자의 '양심선언'이 나왔는데 진위여부에 관심이 높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진안군의료원 채용비리 의혹...
정의당이 1차 지방선거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현장투표를 통해 전북지사 후보에 권태홍 도당위원장, 전주시장 후보에 오형수 건강보험노조부위원장, 정읍시장 후보에 한병옥 노회찬 원내대표 정책특보...
이현웅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시가 군산의 모 업체와 지난 4년 간 95억 원에 이르는 물품을 수의계약 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전주시는 지역업체 살리기 차원에서 법 규정에 맞춰 성능...
민주당 지방선거 경선에 대한 불만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남원과 임실 당원들이 도당을 항의 방문하는 등 경선 ARS투표의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룡 기잡니다. ◀END▶ ◀VCR▶ 어깨띠를 둘...
전라북도 지역은 쌀쌀한 가운데 순창에 71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남원 49, 장수 44, 전주 21.9밀리미터의 꽤 많은량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비가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30밀리미터...
GM 군산공장의 존속은 노사 협상에서조차 논외로 밀려났습니다. 공장 폐쇄 이후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지만, 추경은 국회 공전에 발목이 잡혀있습니다. 박찬익 기잡니다. ◀VCR▶ 지난주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추...
앞서 보셨겠지만 노사합의로 한국GM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군산공장 정상화는 합의에서 빠졌고 결국 폐쇄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강동엽 기잡니다. ◀END▶ ◀VCR▶ 평...
다문화가정 학생의 말하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한국어 교실이 운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초.중등 퇴직교원 20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중보건의 114명이 의료 취약 지역에 배치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시, 군보건소와 공립병원 등에 의과 67명, 치과 14명, 한의과 33명 등 114명의 공중보건의를 추가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 ...
자동차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군산 지역 수출입액이 증가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관세청 군산세관에 따르면올 1분기 군산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7억8천만 달러, 수입액은 23% 증가한 13억...
가공용 원료곡 생산이 늘어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됩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기업이 구매를 희망하는 가공용 쌀이 만 톤으로 증가해 지난해 5백 헥타르였던재배 면적이 올해는 천3백 헥타르로160% 늘었습니다.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