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농어촌 학생들을 초청해 여는 교육캠프에 전북교육청은 이번에도 학생들을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대기업 이미지 포장의 성격이고 선행학습이라는게 반대 이유인데,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앗아가는 건 아닌지 논란...

도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무려 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하지만 다문화가족, 특히 결혼이주여성을 차별하는 시선은 우리 사회에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찬익 기자의 보도입니다.◀ＶＣＲ▶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오늘 정말 더우셨죠? 아직 5월인데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땡볕 더위였습니다. 최근 몇 년간 5월부터 30도를 넘는 날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반짝 더위가 아니라 여름이 부쩍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경희 기...

도내 아르바이트 노동자 4명 중 한 명은 최저 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청년 취업난 속에서 아르바이트는 그야말로 절박한 생계 수단인데 현실은 암담합니다. 그 실태를 한범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AI가 발생 농가에서 질병이 재발하고 주변 농가는 예방적 살처분을 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러다보니 살처분과 보상에 세금을 낭비하느니 아예 겨울 입식을 제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대선 후보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각 당이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더문캠에 전북 인사들을 파견해 대선 공약을 반영시킬 예정이며, 국민의당 전북도당도 후보가 확정되면 전북 지역 11대...

도내 현안이 걸린 주요 공공기관장에 전북 출신 임명 요구가 공론화하고 있습니다. 그 적절성을 놓고 논란이 적지 않은데 지역발전이라는 현실적 요구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룡 기잡니다. ◀ＥＮＤ▶ ...

전라북도 교육청이 유럽의 혁신학교들과교류를 확대.강화하기로 했습니다.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번 달 29일부터는진안 장승초등학교 교사 두 명이스웨덴을 방문해 혁신교육 교류를 추진하고,다음 달 25일부터는 전...

국민의당의 분당이 현실화 된 가운데전북 지역은 다수가 반대파인 민주평화당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다음달 1일 시도당을 창당하는 민주평화당은 군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서비교적 순조롭게 당원 모집에 ...

주말인 오늘 기온이 대폭 오르면서도내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수목원의 일부 나무는 벌써부터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박연선 기잡니다.◀ＥＮＤ▶◀ＶＣＲ▶장미목의 일종인 '풍년화'가 수목원...

전주시의회가 경기전 유료화 조례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여론수렴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시의회는 회기 내 조례안을 처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차원 기자의 보도 전주시가 이번 회기 처리를 요구한 경기전...

4백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 여파로군산 산업단지는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 배수구가 있었지만 대부분 막혀버려 산업단지 전체가 웅덩이처럼 변했습니다. 이경희 기자 건축용 목재를 가공 생산하는 한 업...

청정연료인 도시가스, 값도 싸서 선호도가 높은데요. 하지만 도시 위주로 공급돼농촌지역은 아직 혜택을 별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기 시설 비용이 많이 들어서라고 합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 추석...

연말까지 9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현대차 협력업체가 입주기업 1호로 문을 열었습니다. 농기계와 뿌리산업 연구소까지 들어서 농업의 중심 뿐 아니라 산업의 중심으로도 발돋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