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새벽 4시 20분쯤 익산 용안면의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진 가운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이 불로 건물 한 동과 내부에 있던 농업용 드론과 1톤 화물 등이 불타...
정읍시가 '웨딩엔 정읍' 시범 사업을 도입하고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합니다.이 사업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본인 또는 부모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
미국과의 관세 협상 합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정부가) 협상 시한에 쫓겨 많은 양보를 했다는 느낌이 든다"며 우려의 메시지를 ...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지만 농산물 개방에 양국의 온도차가 드러나면서 농민단체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전농전북도연맹은 정부가 협상결과에 대해 국내 민감성이 높은 쌀과 소고기는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지...
◀ 앵 커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면서 연관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익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드론을 활용해 현장 예찰활동에 나섰습니다.우리 지역소식 임홍...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31일) 오전 SNS에 글을 올려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미국 관세를 주...
전북 지역은 오늘도 모든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7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지역별 기온입니다. 전주의 아침 최저 기온 25도에서 낮 최고 기온 36도, 완주 24도에...
◀앵커▶전북교육청은 교사들이 쓰는 낡은 컴퓨터 교체 비용으로만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그런데 서거석 전 교육감 취임 1년 뒤인 지난 2023년 갑자기 업체 선정 조건이 변경됐고, 그 이후 특정...
◀앵커▶전북교육청은 특정업체 한 곳에 사업을 몰아줄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계약 쪼개기' 당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 업체가 두 곳이나 더 있었다고 해명하는데요.하지만 취재진이 직접 확인해 보니 이들 업체...
◀앵커▶전주MBC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습니다.시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공원 부지가 크게 축소될 우려가 커지자, 민간 업자들에게 일부 개발권을 주는 조건으로 부지...
◀앵커▶무려 2억 원이 넘는 옛 종합경기장 철거 감리와 관련해 전주시가 신생 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했다는 보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전주시는 법대로 진행했다는 입장이지만, 과연 취지에 맞게 규정을 해석했는지 ...
오늘(30일) 오전 11시 10분쯤 정읍 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여과지 생산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내부에서 작업중이던 직원 6명이 얼굴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대피했습니다.소방은 생산 공정 시험 가동을 준비...
산지 쌀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며 80킬로그램 기준 한 가마 가격이 21만 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평균 20만 9,312원으로 전년 동기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벌써 2주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오늘(30일) 전주 완산구 기온이 37.5도까지 올랐고, 익산 36.2도, 군산 34.8도, 장수 33도 등을 기록한 가운...
뒤로 밀리는 1톤 트럭을 몸으로 막으려던 에어컨 설치기사가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늘(30일) 오전 9시쯤, 남원시 아영면의 한 마을회관 인근 경사로에서 1톤 트럭이 뒤로 밀리다 전도돼, 이를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