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 중이던 30대 환경미화원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하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천안 동남경찰서는 오늘(7일) 도로교통법 위반과 도주치사 등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화물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7일) 낮 12시 10분쯤 군산 옥도면 말도 북쪽 8km 해상에서 헬멧과 구명조끼를 입은 채 바다에 빠져있던 인도...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올해 보리, 호밀 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습니다.이번에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큰알1호', '흰찰쌀', '누리찰쌀' 등 보리 3개 품종과 '곡우' 호밀 1품종, 모두 331...
지난달 전북의 열대야가 가장 길고, 시간당 강수량도 역대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7도 높은 26.7도로 폭염 일수는 4일에 그쳤지만, 열대야가...
부자 감세 정책 비판 속에서 세수 결손이 장기화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나라살림연구소는 지자체 보통교부세가 전년 대비 5.4%인 3.2조 원 줄어들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뉴라이트'로 분류되는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취소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독립기념관장에 우리 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정면 비판했던 안세영 선수가 오늘(7일) 귀국했습니다.안 선수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운동에만...
32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전북대 총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오늘(7일)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했다며 총괄 책임을 맡은 총장으...
◀ 앵 커 ▶전주예술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부실 사학의 오명을 털어낼지 주목됩니다.인건비와 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학교 재정에 일단 숨통이 트였기 때문인데요,부실한 재정 등을 이유로 그동안 파행한 ...
◀ 앵 커 ▶고창의 한 석산에 지자체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관계 법령을 위반하면서까지 채석 구역을 넓혀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부당한 채석 허가 연장...
◀ 앵 커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에서 메탄가스 폭발이 발생하면서 음폐수 과다 투입이 근본 원인 아니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2019년 공정 변경으로, 음폐수 투입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메탄가스 ...
대변인 자리에 개방형 외부인사를 영입한 전북교육청에 대해 전교조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6일) 논평을 통해 "교육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지금껏 교사가 맡아온 대변인 자리에 언론인 출신을 영...
저열량과 고단백 등 영양을 강조한 일부 도시락이 열량이 기준보다 높거나 단백질 함량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소비자원은 저열량·저나트륨·고단백 등을 강조한 도시락 33개를 분석한 결과를 ...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6일) 정부를 향해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한 외교협상 내용 전모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
임실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이상기후로 각종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면서 오는 14일까지 벼 재배농가 2천364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합니다.항공방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벼 출수 전 적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