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가는 엄마집

안녕하세요  여성시대 진행 하시는 김선식 홍혜정 님 

저는 가전대리점 AS 기사 박인균 이라고 합니다  잠시잠깐 차량운행을 하면서 영성시대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생활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3월중순까지만해도 인후동 부영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지금은 만성동쪽으로 이사을 하면서  마음이 분주하며

아내의 불만을 조금은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중노송동 기자촌 동네에 살고계신 어머님께 아침 저녁으로 찾아뵙기 때문에 바쁜 아침과 늦은 퇴근으로 아내의 눈치을 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직장은 서노송동 전주시청 과 오거리광장 근처에 있는 대리점에 근무하는 관계로 인후동 부영아파트 살고 있을때는 출근할때 퇴근할때

편하게 어머님을 뵙고 가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지금은 만성동쪽으로 이사을 하면서부터  자기개발 시간이 없다고 얘기하는 아내의 걱정스런  마음이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침이면 어머님께 가져다 드리라고 준비해주는 반찬과 음식들  가지고 가는 저는 즐겁고 기쁩닙다  아내도 직장생활 하는 관계로 아침도 바쁘지만

피곤한 몸으로 늦은퇴근으로 힘들었도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아내의 일상중  반찬과 국을 끊여 놓고  쉬는 모습을  바라볼때면  살며시 아내의 어깨을 두드리며

안마을 해주지만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잘한다고 하지만  아내에게는 항상 부족한가 봅니다

내나이 오십 벌써부터 노후생활 준비을 걱정하며 지내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아내는 걱정이 되나 봅니다

너무나도 앞서가는 스마트시대 경쟁시대  주택보다는 원룸생활 아파트생활  나눔과 섬김이 부족한 시대가 지금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나에게 조금아라도

불편함이 있으면  인터넷에 글 올리고 관공서에 민원을 신청하고  서로 대화가 없고  불편해진 요즘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선지 날마다 어머님 걱정하며

건강상태을 확인하는 제에  마음이  잘못된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비싼것보다는 좋은것 보다는  손잡아주고 얼굴보는 재미로 섬기는 마음으로 어머님을 뵙기되는데

아내가 걱정하는것처럼 제가 너무 어머님께 내 시간을 뺏기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퇴근해서 어머님댁에 가면 상추며 파 계란 명태국 아욱국 .... .

여러가지  음식들을  주실때마다 이것을 집에 들고 가야되나 고민할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이 주신것라 꼭 챙겨서 갑니다

어머님 연세가 팔십다섯 인데도  동네텃밭에 집 옥상에 고추며 상추며 부추 깨 아욱 토란 방울토마토  심었놓고 아침 일찍  물주고 채소을 키우시며  지내시는

어머님께는 불편한것은 청력 입니다  휴대폰을 목걸리 삼아 가지고 다니시지만 전화받는 시간이 제일 힘들어 합니다

언제가 소리내어 울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2년전에 아버님과 이별하시고  어머님 혼자 집에 계실때 어머님 걱정되어  집전화로 전화했는데  어머님께서 잘 알아들지 못하시고

우리 아들이 저녁에 집에 들어오니 7시에 전화하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귀가 불편해서 미안해요 라고  어머님 목소리을 듣고 나서  돌아가신 아버님이  미웠습니다

그렇고 보면 모든 전화을 아버님이 다 받아 주셨고 전달해 주신 생각이 들어울었습니다    어머님에게는 아버님 유일한 마음에 힘이 되어 주셨던 분이 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전화보다는 찾아뵙고 애기 하는게  어머님께는 편한고 좋은것 같았서  날마다 어머님을 뵙어 갑니다  아내에게 영성시대을 통해 말하고 싶었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노후을 생각하고  나을 위해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사랑하는 짝꿍  정읍까지 운전하며 출퇴근 하는 모습 보면서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 알지

이제는 나을 위해 노력할께  짝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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