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월)이미지메이킹- 물들이는사람

 <물들이는 사람>입니다. 

물들이기란 뜻이 빛깔을 스미게 하는 <컬러>의 의미와 함께 

‘어떤 환경이나 사상 따위를 닮아간다’라는 <생각과 마음의 이동>을 의미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물들이는 사람>이란 뜻은, 머리색깔이나 옷감을 <염색>한다는 뜻이 아니라, 

<생각과 마음의 빛깔>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말합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물들이는 사람>이고, 또 하나는 <물드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물들이는 사람은, 물감처럼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을 물들이는 설득력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물들이는 방향도 두 가지인데요, <밝고 곱게> 물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둡고 탁하게> 물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 기분이 우울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어떤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기분이 밝게 업 되는 경우도 있지만, 내둥 기분이 좋다가도, 

어떤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분위기가 어둡게 다운 되는 차이를 의미합니다.

 

2. 빛의 밝기 단위를 룩스(lux)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생각과 마음의 밝기 즉, 

마인드 룩스(Mind lux)의 단위에 따라서 영향력과 설득력의 차이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겁니다. 

마인드 룩스가 아주 큰 사람은 직접 만나지 않고, 생각만 해도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예) 사랑하는 사람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번지는 현상과 같은 맥락입니다.

 

3. <물들이는 사람>이 <물감>과 같은 변화의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물드는 사람>은 <도화지>와 같이 수용적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기업체 임직원이 <마인드 룩스>가 강해서 물감 같은 에너지가 넘치면, 

고객이나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유쾌하게 바꾸고, 협상에서 설득력을 발휘하게 되지만, 

<마인드 룩스>가 약하고 도화지 같이 수용적이면, 상대방에게 휘둘리거나, 

협상에서 설득 당하기가 쉽다는 뜻입니다.

 

4. 마인드 룩스는 그 사람의 <내적인 이미지> 상태를 의미합니다. 

내적 이미지 상태를 밝고 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생각과 관점>을 상호 긍정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방법입니다. 

아주 쉬운데요. 지금 바로 실습을 한 번 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