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토) 뷰티어 패션업

오늘의 주제는요?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인 중 가장 큰 변수로 헤어스타일을 꼽을 수 있지요. 

같은 인물도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각자의 체형과 조화를 이루는 머리의 길이, 또 모발 형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키가 크고 마른 체형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볼까요?

보통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경우는 우리가 부러워하는 체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막상 당사자들은 껑충하고 자칫 꺼벙한 느낌이 들까 우려하기도 하는 데요, 

이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웨이브가 있는 긴 머리형이고 스트레이트 단발머리 역시 잘 어울립니다. 

이때  너무 짧은 숏커트 스타일은 마른 몸을 더욱 마르고 길어 보이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는 큰데 뚱뚱한 체형

이런 분들은 체형 자체가 조금 건장해 보일 수 있겠지요? 

따라서 체형을 더 크게 부각시키는 웨이브와 컬이 많이 들어간 긴 머리의 헤어스타일은 피하도록 하구요, 

단발형의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헤어칼라 색상을 선택해서 전체적인 이미지를 차분하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키가 작고 마른체형

이 경우는 바로 귀요미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지요. 누구보다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느끼게 하므로 단발머리, 

긴 머리, 짧은 머리 등 모든 헤어스타일과 의외로 잘 조화되어 나름대로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

약간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인데요, 

이런 체형에는 무엇보다 전체적인 인상을 날씬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짧은 헤어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반면에 컬이 굵은 웨이브의 롱 헤어는 체격이 커 보이고 헤어스타일이 무거워 보일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하시구요, 

단발스타일은 일자형 단발보다는 자연스럽게 층을 내어 가벼운 느낌의 깔끔한 보브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