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172회 공간봄 목요초청공연 - 다양함의 시도, 색소폰과 피아노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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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기업 마당에서 개최하는 목요초청공연은 일상 속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카페콘서트입니다. "

 

[공간 봄 84주 목요초청공연_]

 

다양함의 시도, 색소폰과 피아노가 만나다

<색소포니스트 한기원 & 피아니스트 최영민>

 

같은 지역인 것도, 같은 학교인 것도, 같이 협연 한 적이 있는 것도 아닌 색소포니스트 한기원과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만남은 특별하다. 사적인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얘기도 잘 통했으며, 음악도 잘 통했다. 색소폰과 피아노의 만남. 색소폰 독주에 피아노 반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리스트 앙상블인 것이 이번 공연의 특별함이다.

그들이 들려줄 음악은 슈베르트의 Ave maria와 조지 거쉰의 Someone to watch over me,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최영민의 어떤 날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한기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음악저널 색소폰 부분 1, 한국 색소폰협회 콩쿨 3위로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시향, 광주시향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독주 및 실내악 연주자로 연 50회 정도의 연주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민은 피아노전공으로 부산대학교를 수석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뉴월드필하모닉(구 유라시안필),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작곡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최영민은 <PAGANINI>, <보통의피아노>, <PARIS ESSAY> 15개의 디지털 앨범을 출시했으며, 2017년 정규음반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단지 연주자는 음악을 연주하고, 관람객은 박수를 치는 관계가 아닌, 곡에 대한 설명,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야기 등을 하며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관계를 이끌어 내려고 한다. 오는 822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클래식과 클래식 연주자에게 가지는 편견의 벽을 깨고 관객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공연을 만난다.

 

일시822() 오후 8

 

장소한옥마을 공간 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51)

 

입장료예약 15,000현장 18,000(음료 한 잔과 공연료 포함)

 

예약문의

-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 사회적기업 마당 홈페이지

http://jbmadang.com/?doc=bbs/gnuboard.php&bo_table=cmu01&page=1&wr_id=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