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의 역사 여행지 >
# 전주 경기전
1991년 1월 9일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은 국내 근대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며
이들 문화유산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2009년 3월 20일 착공하여 2011년 5월 3일 준공하였고 2011년 9월 30일 개관하였다.
# 전남 광양의 망덕포구
전라남도 광양시의 진월면 망덕리 일대에 위치했던 나루터이다.
섬진강이 광양만으로 유입되는 좌측에 위치하는 나루터로 서쪽에 망덕산(望德山)이 있다.
조선 시대 지리지나 지도에서 망덕나루를 찾을 수 없다.
망덕은 왜적의 침입을 망(望)보았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전북의 덕유산을 바라본다는 데에서 유래한다는 설 등이 있다.
\매년 9월 망덕포구 일대에서 전어축제가 개최된다.
# 대전 근현대사박물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본관(등록문화재 18호)에
“대전근현대사 전시관”(2013.10.1. 개관) 및 (구)충남도지사 집무실이 개방되어 있어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 간의 대전의 역사와 발전상, 원도심의 다양한 모습들을 느껴볼수 있으며
도청사내에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기획전시실이 있어 역사는 물론, 건축, 디자인, 민속 등 여러 분야의 특별전과 순회전을 하고 있다,
그 외 근대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본관을 활용한 도청사 투어와 음악회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