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오늘과 내일 열립니다.
14개 시·군 엘리트 육상선수와 동호인이 출전하는데 대회 코스는 총 연장 120Km로,
선수들은 오늘 전주~익산~군산으로 50.2Km를 역주하고, 내일 순창~임실~전주로 69.8Km 구간을 달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금암동 전북일보사 앞 기린대로가 30여 분 동안 통제되고,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지나는 시점에 맞춰 탄력적으로 도로통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글씨같은 그림! 그림같은 글씨!
(여태명 특별 초대전) 송.죽.석-삼우전이 11월 28일까지 전주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 3층에서 열립니다
오픈 개막식은 오늘(11/4)오후 2시입니다
-우리 전통기술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알리는 '위대한 유산전'이 개최됩니다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리고, 개막식은 오늘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목공예·금속공예·섬유공예·도자공예 등 전통공예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전통기술의 정수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예의 품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 공예품전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전북인물작가회가 내일(5일)까지 전주시 우진문화공간 1층 갤러리에서
기획전 <인간과 자연 : 공존의 초상>을 엽니다. 전북 작가 16명과 울산 작가 15명 등
총 31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평면회화 작품을 선보이는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해석, 삶과 환경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관람입니다.
-국내 최초로 남성 무용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꾸미는 ‘남성완판춤전’이 전주에서 열립니다.
‘2025 전주대사습청 수요상설공연’의 일환으로,
남성 무용가들이 중심이 되어 전통춤의 본연한 맥을 되살리는 첫 ‘완판 무대’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승무·태평무·살풀이 춤이 각기 다른 류파의 기량으로 재현됩니다.
내일 수요일(5일) 오후 4시, 6시 전주대사습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