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수요일

-오늘부터(5) 8일간 전주 웨딩거리에서 '웨딩거리 무비위크' 가 열립니다.

영화 ()한 밤이라는 소제목으로 다양한 영화 상영과 여러 게스트들의 시네토크가 진행되는데

무료관람, SNS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습니다.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다리미온기로 다듬은 삶의 주름)'

주제로 기획전을 여는 중입니다인두와 숯다리미전기다리미 등 근·현대 다리미가 전시되는데

특히 조선 후기부터 근대까지 사용되었던 주물 숯다리미는 불에 달군 쇳덩이로 옷의 주름을

다려내던 시절의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다리미를 통해 우리 부모 세대의 손길과 삶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23일까지입니다.

 

-‘3회 고씨네 별밤극장이 금요일 (7) 저녁부터 토요일 (8) 새벽까지 열립니다

영화 감상 주민동아리 고씨네가 주민과 함께 만든 색다른 영화 축제로

모두 7편의 국내외 유명 장·단편 영화가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상영되고

지역 뮤지션 공연과 컵라면 디너쇼도 함께 마련됩니다.

무료 관람이고, 우천 시에는 실내 상영으로 전환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완주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토요일(8) 오후 2시 전주천년한지관에서 .

한지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토크 콘서트가 열립니다

강연 이후에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참여 신청은 한지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 대회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나라 판소리의 뿌리인 동편제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무대로,

전국의 유명국악 인재들이 기량을 겨루는데

일반부, 신인부(단체 및 개인),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부문의 판소리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부문의 고법 경연이, 금요일에는 예선, 토요일에는 본선이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