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월) 조성희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은 어떤 이야기로 준비하셨나요?

호감을 전하는 인사법으로 준비했습니다. 누군가를 만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사인데요. 의외로 기본적인 인사 예법을 몰라서 손해 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인사는 한자로 풀면 사람인(人)에 일 사(事)자를 쓰니까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인사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인사에도 유래같은 것이 있나요?
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던 원시 시대에는 낯선 사람을 만나면 ‘나는 당신의 적이 아닙니다’라는 신호를 보내야 했겠지요. 

그래서 손을 들어 보이거나, 빈손을 앞으로 내밀거나, 허리를 굽히던 행위로 신호를 보냈다고 해요. 인사가 여기에서 유래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손을 들어 보이던 행동은 거수경례로, 손을 앞으로 내밀던 행동은 악수로, 허리를 굽히던 행동은 공손한 인사로 발전했다는 것이죠. 

결국 인사는 존중과 환영, 친근함을 표현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사하면서 호감을 주려면 어떤 원칙이 필요할까요?
기억하시기 쉽게 네가지 법칙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내가 먼저!입니다. 인사는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사람이 인사를 하나 안하나 재지 마시고 무조건 먼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는 거죠.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관계를 선점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갑게 하세요 

인사의 본질은 반가움의 표현입니다. 입으로는 “안녕하세요”라고 하면서 표정이 굳어 있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인사한다면 마지 못해 하는 인상을 줄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반겨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인사할 때는 말뿐 아니라 밝은 표정과 눈빛에 반가움을 함께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밝고 분명하게!하십시오! 

인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를 정도로 우물쭈물하면 오히려 상대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큰 소리로 인사하라는 뜻은 아니고요. 

상대에게 분명하게 전달될 정도로 밝고 자신감 있게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내 인사를 제대로 받아주지 않는 것 같다고 해서 끝을 흐리거나 얼버무릴 필요도 없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짧은 한마디에도 활력과 자신감을 담아 인사해 보십시오. 그것만으로도 훨씬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무조건!입니다. 

“이럴 때도 인사해야 하나?” 싶은 순간이 있지요. 그럴 때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처럼 조금 어색한 장소에서 마주쳤다면 굳이 큰 소리로 인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볍게 목례만 해도 충분합니다. 모르는 척 지나가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라도 인사를 하는 것이 훨씬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결국 인사는 작은 행동이지만 관계를 만드는 중요한 습관이군요.

그렇습니다. 

인사는 지식이나 능력보다 먼저 보여지는 그 사람의 태도로 여겨지게 되지요. 좋은 인사는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반갑게! 크고 명확하게! 그리고 무조건! 이 네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