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7(월) 조성희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은 어떤 이야기 준비하셨나요?

결정장애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는 온 국민의 고민이기도 하죠? 

그래서 짬짜면이 나올 정도이니까요! ‘결정’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되고 있는데요~? 

결정을 못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자기 효능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저하고 함께 풀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결정하기가 어려운 거 겠지요~? 

그런 생각에서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결정하다’라는 말이 영어로는 decide쟎아요? 

이 단어는 라틴어 decaedere(데키데레)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해요. de는 ‘멀리, 완전히’, caedere는 ‘자르다’라는 뜻인데, 합치면 [잘라내어서 멀리 버리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의외죠? 결정은 ‘선택하다’가 아니라 ‘버리다’의 의미라는 거지요. 오늘은 이런 의미를 중심으로 선택을 가볍게 만드는 세 가지 원칙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럼 결정장애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 원칙부터 알려주세요.

첫 번째는 단어의 의미대로 [제거 우선 원칙]입니다. ‘무엇을 버릴까?’에서 시작하시는 건데요~?  

버릴 것을 찾으려면 기준이 명확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만남에 입고 갈 옷을 고른다면  방대한 옷 중에 고를 것이 아니라, 기준부터 세워 보시는 거예요 ‘

오늘은 중요한 만남이니까, 입을 옷의 기준은 신뢰감이다’ 이런 기준이 세워 지고 나면, 지나치게 화려한 것 제거하게 되구요. 

너무 끼는 옷도 제거하게 되구요. 빨간색이나 노란색같은 원색도 제거하게 되지요. 그러고 나면 신뢰감을 줘야 하니까 파란 계통의 정장을 입으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결정 시한 원칙]입니다. 

점심 메뉴나 일상복처럼 금방 바꿔도 되는 선택이 있고, 계약이나 진로결정처럼 한번 결정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선택도 있습니다. 

두가지 경우는 고민의 시간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꿀 수 있는 선택에는 5분이나 10분처럼 짧은 마감 시간을 정하고, 

중요한 선택에는 필요한 정보를 확인한 뒤 ‘언제까지 결정하겠다’라는 자기와의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이 없는 고민은 신중함이 아니라 고민의 반복]으로 이어지기 떄문에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마지막은 [선택 완성 원칙]입니다. 뒤돌아 보지 마십시오. 

결정을 내린 뒤에도 계속 다른 선택지를 검색하고 비교하면 마음은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다른 것을 골랐으면 더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이지요. 

그럴땐 다른 것을 선택했다고 해도 똑같이 고민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떨쳐 버리시고 이젠 선택한 것을 잘 실행할 때라고 생각을 주입해 보십시오. 옷을 골랐다면 어떻게 잘 입을까를 고민하시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일을 선택했다면 뒤돌아 보지 마시고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결정력은 정답을 맞히는 능력이 아니라, 선택하고 조정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