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월) 조성희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은 어떤 이야기 준비하셨나요?

센스있는 문자 예절로 준비했습니다. 전화 통화보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소통하는 일이 정말 많아졌죠. 그런데 문자 한 줄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깊은 호감을 얻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계의 온도를 높여주는 '센스 있는 문자 예절'에 대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문자를 주고받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우선은 부정적인 인상을 주지 않는 기본적인 매너를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메시지를 읽고 방치하거나 일부러 안 읽고 남겨두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둘다 상대에게 거절감을 줄 수 있습니다. 

오해를 하게 되는 거지요. 바빠서 답할 입장이 못 된다면 "확인했습니다, 나중에 답장드릴게요"라고 한마디 남겨주면 상대를 배려심을 느끼게 될 겁니다. 

두 번째 문자 매너는 삭세 기능 활용법입니다. 실수했을 때 '빠르게 삭제 기능을 활용하곤 하는데, 최근, 문자 삭제가 상당히 빈번해 지고 있습니다. 

지워진 흔적을 보게 되면 상대방의 입장에선 무슨 말을 하려고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가벼운 답을 남기시면 좋습니다. 

’내용을 잘못 올려서 삭제했습니다.‘ 라고 짧게 경황을 전해 주면 상대방은 마음을 편안해 질겁니다. 

단톡방에서는 어떤 것을 신경쓰면 좋을까요?
단톡방엔 공지 문자가 많이 올라오쟎아요? 이런 공지를 읽기만하고 아무도 반응을 안 한다면 당사자는 제대로 전달되었나? 

불안할 수도 있겠지요? 공지 문자에는 가볍게라도 답해주는 배려, 아니면 공감표시로 체크 표시라도 남겨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의하실 게 있는데요? 단체방에서 공지에 답하다가 개인적인 대화로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가끔 1:1 대화방처럼 이용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던데, 사적인 이야기는 반드시 개인톡으로 소통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해가 생기거나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어떻게 문자하는게 좋을까요? 

'곤란하거나 민감한 사안을 전하고 싶을 때는 문자 대신 오히려 전화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텍스트로만 남기면 오해가 생길 수 있거든요? 

특히 거절이나 민감한 용건은 직접 목소리를 들려주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반대로 '칭찬이나 기쁜 소식은 문자로 남기기'입니다. 텍스트로 남겨두면 받는 사람이 두고두고 보며 행복해질 수 있거든요.

다음은 '가끔은 용건 없이 불쑥 안부 전하기'입니다. "그냥 생각나서 연락했어요"라는 한 줄이 관계를 끈끈하게 만듭니다. 

마무리를 잘하는 팁도 알려주세요!
Yes라는 확인 답을 할 때 '단순히 "네"로 끝내기보다 "네, 좋은 하루 보내세요!"처럼 한 문장을 덧붙이면 훨씬 따뜻해집니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표현 잊지 않기'입니다. 소소한 배려에도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하는 것이 대화의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