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의 43번째 생신입니다~~~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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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6 18:10
민족대명절 추석의 전날이 저희 엄마의 생신이세요.. 그런데 매년 할머니댁에 가서 추석준비 하시니라 제대로 된 생신을 지내신적이 없는것 같아요.. 게다가 올해는 제가 고3이다 보니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시간도 없구요.. 그래서 모닝쇼를 통해서나마 엄마께 기억에 남는 생신을 선사하고 싶네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은 바로 당신입니다"라고 꼭 전해주세요~~~^^*~~ (좋은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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