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하루전~~~

드디어 추석연휴 말로만 듣던 한가위의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입니다^^ 시집간 저희언니 시댁에서 음식장만하러 가는것도 행복하다하니 어찌제가 배안플수 있겠습니까?? 힘들어도 시댁 부모님들의 사랑에 행복하다하니 이런때 저두 시집가구 싶다는 생각을 절로하게 된답니다. 저희 부모님 아침부터 떡하러 가셔야한다고 아침 6시에 집을 나서고 출근길 사람들의 얼굴 표정도 밝아보이고 흐린하늘이지만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저희 직장도 이번 토요일 쉬는날처리 되어서 기쁨두배 행복두배의 감격스러움까지 더해지네요^^ 이렇게 기분좋은 오늘 저희집의 귀염둥이 첫째 조카의 생일까지 더해졌지 뭡니까?? 서울서 조카가 내려오면 생일떡 대신에 송편을 상에 올리고 생일파티를 근사하게 치러줄까합니다. 귀염둥이 조카랑 모이는 그날 녹음해서 함께 듣고싶습니다. 꼬옥 방송되어지길 바라구여. 김차동님, 권계현 작가님, 김영주 작가님...기타 유쾌한 방송을 위해 노력하시고 애쓰시는 모든분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맛있는것두 많이 드시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수 있는 추석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노래신청 : 조성모 - 사랑할때 버려야할 몇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