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많은 집의 맏며느리로, 행사나 명절이 있을 경우 모든일을
주관하는 든든한 저희 엄마를 위해 몇자 올립니다.
큰 며느리는 정해져 있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힘든일도 척척해내시는 엄마가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이번 명절에 무리를 하셨는지..몸살기운이 있으시답니다.
저는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엄마를 많이 돕지 못했습니다..
저희 엄마, 툴툴 털고 일어나 건강하신 모습 뵙고 싶어요..
"엄마, 이번 명절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많이 돕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군산시 나운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