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며 살아요

안녕하세요? 하루를 모닝 커피에, 좋은 음악에 시작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는 평범한 엄마이자, 아내이자, 선생님이자 자식(?)인 정민송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입니다.요즘은 하늘도 무심히시어 수해에 몸과 마음 상하신 분들도 많고, 제2의 IMF라며 여기저기 한숨 소리커지고, 학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들 녀석에, 가을 치고는 더운 탓인지 티격태격 싸우는 놀이방아이들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길게만 느껴집니다. 뭐 시원하게 뚫리는 그런 음악 없나요? 옆사람과 기대고 함께 나누며 살면 좀 나아지겠죠? 오늘은 깨동 오라버니께 기대어보려구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음악 들려 주세요. 가능 하면 9월 18일 8시경에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동아101-101 272-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