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8월 22일~
2003년 9월 18일이~
이세상에 단하나뿐인 아빠의 생신날 입니다~!
학생이라~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는 저는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 고민 하다가 전동칫솔을 하나 샀습니다~^^
지난번에 아빠가 "민아야~양치질하는 방법 알려줄꼐" 그러시면서~
치과에 다녀오셨던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아빠는 스케일링을 받으러 치과에 갔는데~
비싸서~ 받지 못하시고 치과에서 양치질하는 방법을 배워오셨던거예요~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내가 돈을 버는 사람이면은 아빠 스케일링 시켜드릴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맘이 안 좋았습니다.
그 생각하면서 오늘 전동 칫솔을 선물로 샀습니다~
맘이 한결 낫더라구요~
"아빠를 사랑하는 둘째딸이~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리 아빠 아주 멋진 사람입니다.
엄마가 아프셨는데~ 열심히 애처가로 엄마를 돌보신 멋진 분입니다^^
사랑 하는 아빠 생신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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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573-4번지
011-9191-6618 (사연 올린 딸 김민아 번호)
011-9644-6618 (사연의 주인공 아빠 번호)
-신청 곡: 아빠의 청춘~
(((엄마!아빠 두분이서 외식하시게~ 외식권 선물로 보내주세요~
(((제가 꼭 한번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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