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정용락씨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서요

9월 18일 (목)요일은 남편의 생일입니다. 너무 늦어서 축하될려나 좀 걱정이네요. 이제서야 찰밥하고 미역국끓이는 거 다하고 사연보냅니다. 찰밥은 팥이 재앙을 물리치고 미역국은 미역처럼 길게 오래 살라고 해주는 거라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술 뻑가게 마시지만 않으면 내조 잘하며 살겠다고 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