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향숙입니다.
예전에 출근길에 집에서 완산동까지 걸어다니면서 듣는다고
사연을 올렸더니 방송해주시던걸요 ^^ 영광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제 남친이 사무실에서 누가 김차동을 통해서
남친과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오빠 이야기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 말이 생각나서 글을 올려요~.
축하받고 싶은 일이 있거든요~.
9월 7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이미 지나갔지만...
그리고 9월 13일은 저와 남친이 사귄지 1년되는 날입니다.
서로 선후배로 알은지는 4년이지만, 사귀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은 서로를 미래의 반려자로 생각하고 있고, 수순도 진행시키려
하고 있는데 이 역시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나와 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설득해서
꼭 올해 안에는 우리 둘만의 보금자리를 틀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방송에서 축하한다고 해주시면, 그리고 우리 둘이 힘내라고
해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그럼,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