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간만에 여기 들와 사연 올립니다.
바람이 참 외롭게 만드는 계절이 되었군요.
유난히도 힘든 여름을 보낸 탓인지 피부에
스치는 바람이 더 쓸쓸하군요.
우리 4남매에게 모두 힘든 시간이었지만
막내로, 그리고 가까이 살아서 더 힘들수 밖에 없었던,
한때는 철없다 생각되던 동생부부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외로운 이 가을.
부부가 손 꼭잡고 공연 관람할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뭔가 가슴속에 차오르는 벅찬 감동으로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느끼게 도와주십시요.
전북 부안군에서 동생에게 많이 미안한 누이가.
011-9643-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