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 오빠~!!!
ㅊㅋ해 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 칭구가 둘째 아이를 낳았대요..
2004년 3월 16일 토요일에..
둘째 아이를 출산 했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어요..딸아이래요..
우선 전화를 받고
기쁜 마음 반,미안한 마음 반..반신반의하게 들더라구요
첫 아이를 출산하고 결혼식을 늦게 올린 칭군데요
결혼식날 식장에 참석한다고 굳게 약속 해놓고..
식장에 참석하지 못해서..마니 미안하더라구요
멀지도 않은 전라북도에 살면서..
이핑계 저 핑계로 찾아가지 못한 칭군거 같아요
이번 기회에 찾아가서 칭구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요.
제왕절개를 해서 일주일 병원에 입원 해얀다고 그러네요.
차동 오빠~!
"이 매정한 칭구가 곧 찾아갈께..
몸조리 잘하고 있으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둘째 아이 출산 ㅊㅋ한다구요"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1가 평화주공 아파트 205/315
이름: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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