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단 하나뿐인 할머니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차동이 오빠~오랜만이네요~ 매번 저는 이 방송을 통해 저희 엄마 생신을 축하드리곤 했는데.. 매번 고마워요~~ 다름아닌 이번 10월 22일날 저희 친할머니 79번째 생신이거든요~~ 이제까지 손녀딸이 되어가지고 생신한번 제대로 못챙겨드렸거든요 저는 지금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 이렇게 나마 차동이 오빠 목소리를 통해 축하드리고 싶어서요.. 할머니께서는 차동이 오빠 방송을 듣나봐요~~ 가끔씩 차동이 오빠도 흉내내곤 해요 이야기도 해주고 그래요~~ ^^ 젊어서부터 고생이 많이해 관절염때문에 고생이 많으신 우리 할머니... 요즘 날씨가 더욱더 쌀쌀해져 다리가 더욱더 아프신데.. 그래도 매번 괜찮다면서 오히려 혼자 타지역 생활 하는 저 손녀딸을 노심초사 걱정하시는 저희 할머니 할머니 생각하면 왜이렇게 전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또한 막대 아들을 먼저 가슴에 묻은 저희 할머니 /// 가슴에 아픔과 응어리가 많은채 살아가는 저희 단 하나뿐인 할머니 제가 이런 기회를 삼아서 막내아들 노릇 단단히 하고 싶어요 할머니에게 이런말을 전하고 싶네요 서울에서 아무탈 없이 잘지내고 있고 조금만 있음 돈도 벌고 해서 우리 할머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거고 아픈 다리 고쳐드리겠다고요 또한 고3인 제동생 할머니가 정성스레 보살펴주고 한덕분에 이번에 수시도 합격했거든요 저는 엄마 아빠가 맞벌이 부부셔서 할머니 손에 자랐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할머니에 대한 애착이... 저의 엄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제가 서울에 있어서 자주 뵙고 싶지만 보지도 못하고 하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하고 싶은 말이 아주 많지만요 다시한번 손자 민석이와 손녀딸 양연이가할머니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꼭좀 전해주세요~~ 그럼 추운날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아차 내일 모래 또 저희 엄마 생신이어서 또 글을 올려야겠네요~ 내일 차동이오빠의 희망찬 밝은 목소리로 축하좀 부탁드립니다 희망시간은 할머니와 온가족이 듣을수있는 오전 7시30분 정도에 해주셨음 좋겠네요~~ 꼭 꼭 부탁드립니다 너무나도 간절하게~ 아 저희 참고로 저희 할머니는 성함도 이쁘십니다 마음만큼이나 임짜 정짜 희짜 이십니다~ 김양연 올림~ 집주소: 전북 김제시 신풍동 274-4 번지 집전화 : 063-547-4885 김양연 011-9437-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