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오늘 날씨가 쌀쌀했어요. 가을이 어느새 지나버리고 겨울이 오려는 듯
하늘은 가을은데 볼에 스치는 바람은 꽤 차갑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참참.....
축하해주세요...
10월 23일 토요일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우리 엄마의 쉰여덟번째
생신이시거든요
하나뿐인 딸 곱게 길러주셨는데 시집와버리고
오빠둘도 객지에 나가 생활하고.
엄마 아빠 두분이서 적적하게 지내고 계세요.
시집와서도 엄마의 존재를 한 10분의 1 정도 알았나....
그런데 저도 아기를 가지고 나니 엄마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더더욱 느끼겠더라구요.
아기를 아직 출산하지 않았지만 출산하고 나면 더욱 절실해지겠지만요.
배불뚝인지라 생신상도 못챙겨 드리고...
가서 재롱이라도 부릴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친척분의 장례식 관계로 엄마는 내일 아침 일찍 거제도로
내려가신대요.
그래서 이렇게 김차동씨의 능력을 빌어
축하해 드리고 싶어서요.
내일 아침 거제도 내려가시는 아빠차안에서 들을수 있도록 방송
부탁드립니다...
크게~~~~크게 ~~~~~부탁드려요....
막내딸 현정이와 사위 민성이가 많이 축하드린다구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시라구요...
사랑한다고도 전해주심 고맙구요....
선물도 더불어 주심 더더욱 고맙구요....
울엄마 :고정임(010-3159-1292)
주소:김제시 청하면 장산리 제상 124번지
딸;최현정(016-651-0083)
주소: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송천주공@10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