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
먼저 개편 축하드리구요
시골마을 입구의 고목나무처럼 늘 그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차동님이 정말 든든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에 눈길 닿을 틈없이 하루하루가 분주한 건 얼마남지 않은 고입 연합고사를 앞둔 중3 학생들을 자녀로 둔 엄마와
같은 심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다음 주부터 고입 원서 작성으로 요즘 중학교 3학년 기후는 무척 저기압이랍니다.
하지만 아직 충분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화이팅! 외쳐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학교(전주 우전중학교) "은단풍"축제일이예요.
그동안 아이들이 계발활동 시간을 통해 실력 발휘한 갖가지 다양한
작품들이 교내에 전시되고 오후 1시부터는 전북학생회관에서 각기
장기자랑과 학예발표회가 있어요.
정말이지 믿어지지 않으리만큼 훌륭한 아이들의 솜씨를
저희만 감상하기엔 너무 아쉬워 이렇게 모닝쇼의 도움을 받아 홍보하고자 합니다.
혹시 우전중학교 학부모님께서 이 방송을 들으신다면
부담없이 학교에 한번 들러 내자녀와 다른 아이들의 작품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평소 말썽꾸러기들 어느 구석에서 그런 솜씨가 숨어있었는지...
정말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시는 우전의 학부모님들!
꼭 꼭 오셔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