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소!

먼저 감사인사드립니다. 지난 번 사연 소개 해 주신 덕에 그날(10.30.토) 하루 직장에서 어깨 좀 으쓱거려봤습니다. 아침에 차 한잔 하면서 모닝쇼에 사연 소개됐다고 자랑했거든요. 그랬더니 직원들 힘내라는 얘기한마디 없었다고 잡아먹을려고 하더군요. 어쨌든 아침에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애들하고 유치원졸업생들 졸업사진촬영하기로 한 날인데 비가 와서 연기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 마음이야 다 마찬가지겠지요. 저 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더라도 항상 좋은 것만 배우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바르게 커달라하면 아이들은 '또 잔소리한다'는 듯한 표정으로 듣습니다. 6학년이다보니 잔소리도 좀 많아지는 것 같은데 김차동씨가 한말씀 거들어 주시면 활력소가 될 듯 합니다. "금성초등학교 학생들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세요!" 라고. 아울러 "금성초등학교 선생님들 건강하세요!" 도 부탁. ^^; 그럼, 청취하시는 분들 모두 아침에 안전한 출근길 되시기 바라며 이만 접습니다. * 담당하시는 분 리플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늘 들었지만 '한혜진-갈색추억'도 잘 들었습니다. 한 곡 더 신청하고 싶은데 어찌될런지. '윤시내-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