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형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가 결혼한지 2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전에 우리는 200일에 약식이라도 자축 파티를 하기로 했었죠.
그런데 어제 그냥 생각없이 집에 들어갔죠.
이 정도면 어떤 상황이 전개되었는지 아시겠죠?
그래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인 정아야~
비록 200일은 잊었지만 자기를 향한 불타는 마음은 아직도 뜨거워.....
앞으론 이벤트 맨이 되어 항상 기쁘게 해줄께 그만 화풀고 용서해줘~
그리고 어제 자기의 닭도리탕은 정말 맛있었어......
오늘은 낭군이 맛있는 구절판 해줄께~ 기대해!!!!
참 아내는 모닝쇼 카풀가족이며 8:00 ~ 8:30사이에 전주에서 정읍 옹동초등
학교로 출근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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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 정읍시 옹동면 칠석리 옹동초등학교(016-624-8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