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세아이에 아빠입니다 결혼한지는 5년되었구요
제가이렇게 사연을 올리게된 동기는? 11월6일이 저와제아내가 결혼한지
5년되는날 이거든요
그런데얼마전 저희 아이중 두녀석이 똑같은 병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되었을때 저에 아내혼자서 두아이에 병간호를 하는모습을 지껴보고 있으니
왠지 가슴 한편이 저려오더군요
결혼해서 5년 이라는 시간동안 아무것도 해준것없이 그저 살아가기 바빠서 아내에 생일,결혼기념일조차 챙기지 못해서 못내 미안했는데
이번에 아이가아파서 그나마 끼고있던 결혼반지 맞어 팔아 아이병원 비에
보텐 아내에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사랑 스럽기에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제아내 미현이에게 사랑한다고 이다음에 꼭 이쁜 반지사준다고 꼭 좀전해주세요 그리고 미안하다고도요..
㏘: 음악신청 하나할게요? 김종환-사랑을 위하여 (제아내가 가장 좋아하노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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