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짱남 ! 생일축하해주세요~~

날씨에 민감한것이 우리네인듯하네요.. 어느새 옷의두께가 조금씩 두꺼워지네요. 지난주에 우리 큰 아들 최지훈의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글 올렸는데, 너무 시간이 흘러서 놓칠 것 같아 다시 한번 글 올립니다. 내일 11월 5일 저희 큰 아들 생일이거든요? 작년에 군 복무마치고, 복학하여서 지금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원대 건축학과) 이제는 어른으로 변하는 모습들이 조금은 낯설지만, 마음이 든든하고 그렇네요... 학교생활 잘하고, 앞으로 미래가 잘 열리거라 생각되지만 요즘 경기가 그렇다보니 조금은 걱정이되기도 하네요. 아뭏튼 좋은 목소리로 힘차게 저희 지훈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메세지를 전해주실순 있겠는지요? 차동님의 밝고 빛나는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네요... 그럼 작은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것같은텐데.... 꼭, 부탁드립니다 군산시나운2동 현대아파트 102/1204 462-9186 지훈엄마 길미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