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금붕동에 있는 정주고등학교 3학년 우리 셋째 딸들... 11월 17일 대입수학능력 시험보러가요.. 제가 교사가 되어 세번째 담당했던, 2002학년 신입생 우리 1학년 2반 딸들이 벌써 자라 대입시험을 치른다니... 부디 마무리 잘하고, 식사 잘 챙기고, 담대한 마음으로, 자신의 실력 발휘하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다른 수험생들도 최소한 알고 있는 문제는 틀리지 않고 다 맞게 풀기를 바랍니다. 멀리 완주군 고산고등학교에서 김양근(019-534-2246)이 띄웁니다. 듣고 싶은 음악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 11월 12일 7시 30분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