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싶어 글을올립니다.
이제 스무살이 된 저에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남자가 있어요. 어느 누군가는 저에게 어려서 철이 없다고
말하겠지만 저에겐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해 준 사람이예요
처음엔 무작정 부담스러워 싫다고만 했어요. 저에게 다가와준 제 남자친구
를 믿지못하고 자꾸 밀쳐만 냈는데... 진정으로 저를 아껴주는 마음에
저희 둘 예쁜 연인이 되었어요.남들이 생각하듯 아직은 많이 어리고
부족해서 서로에게 상처도 주고 아프게도 했지만요
어느 순간 알게됐어요 이제 저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란걸요
제가 한동안 많이 아팠어요. 술도 못하는 제 남자친구는 술에 취해
저를 안고는 자기가 늘 힘들게만해서 아프게했다고 미안하다며
울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의 눈뭉이 제 눈위로 뚜욱 떨어질때
마음에서 느껴지는거 그게 사랑이더라구요
단한번도 쉽게 장난으로 하지 않았던 사랑한다는 그말..
소중히 아껴온 그말을 제 남자친구에게 해주고 싶어요
저희 둘 오늘이 사귄지 100일되는 날이예요
남들처럼 그렇게 요란하게 즐길수 없지만요 마음만큼은
세상 어떤 누구보다 행복한 오늘이예요
저희 둘 사랑 오래 가도록 모두들 축복해 주실꺼죠?
언제나 저를 아껴주는 제 남자친구에게 꼭 전해주세요
대곤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좋은 노래와 함께 방송해주시면 좋은 선물이 될거 같은데....^.^
8시 조금 넘어서요......
익산시 영등동 261-31 최원옥 (010-3924-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