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현순(25세, 여)입니다.
매일 아침 모닝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교사랍니다.
남자친구와 만난지 지난 11월 17일 1000일이었구요.
남친은 지금 경기도에서 의경으로 전역중입니다.
지금 사연을 소개해 주신대도 그 사람 들을 수는 없지만
나중에 다시듣기로 들려줄거에요.
생일인데도 옆에서 챙겨줄 수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그 사람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어요.
차동오라버니~!
그 사람 군입대한지 228일째에요.
음..약 7개월이 넘었죠.
그니까 저희는 4살 연상연하 커플이랍니다.
지나오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남자친구의 인내심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오고 있답니다.
내일 11월 30일은 사랑하는 그 사람의 생일입니다.
그 사람 이름은 전창현 입니다.
꼬옥 축하한다고, 그리고 정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터보의 생일 축하곡..으로 해 주세요.
꼭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