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좋은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전주에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선미라고 해요~.
아침마다 아이들 차량지도를 하는데, 아이들을 태우러 가는 시간에
차동오라버니의 방송을 들으며 신나는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에 좋은 노래~~아침시간에 듣기 딱 좋은 방송인거 같아요~~
오라버니에게 축하도 받고 싶고.. 또 부탁드리고 싶은 것도 있어서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됐어요~~헤헤^^*
제가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거든요.. 어떻게 만났냐면요~~
1998년에 몇 번 만났다가 헤어졌던 사람이 있었는데요.. 6년만에 우연히
아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어요~~..
그 사람은 얼마 전에 장교로 5년만에 대위 제대를 하게됐는데요.
제대 한 다음날 친구랑 갔던 식당에서 만나게 됐다가 오빠가 날 몰라봐서
그냥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는데..
그 다음날 또 우연히 술집에서 만나게 됐어요~~ 그것이 또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연락하면 밥도 먹고 가까운곳에 놀러도 다니고..영화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간단히 말로 설명하려니 우연성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아 아쉽긴하지만.. 저는 너무너무 신기하답니다..
그런데 오빠가 얼마안 있으면 또 다른곳으로 일때문에 떠나게 됐어요~~
그런 오빠와 좋은 공연을 보고 싶은데, 오라버니가 도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고 우리 사이가 더 좋아질것 같아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보냅니
다..
오빠가 전주에 오래 안있어서 소리문화의 전당도 한 번도 못 가봤대요~~
주말에 하는 [선데이 서울] 공연 티켓 보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꺼같아
요..~~
보내주실꺼죠?? 차동 오라버니만 믿고 있겠어요~~^^*
그럼 계속해서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도 조심하세요~~
그리고 오라버니가 쌍둥이라는 사실.. 책보고 알았는데 쬐끔 놀랐어요~~
ㅋㅋㅋ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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