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학동에 사는 송재란입니다.
어제 어머님 양영순 여사님의 회갑을 축하드리는 메세지 방송이 나갔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님은 일찍 아버님을 여의시고 저희 두 아이들을 봐주고 계십니다.
항상 다리가 많이 아프시면서도 아이들을 잘 봐주셔서 결혼 7년동안 무사히 안심하고 직장에 잘 다니고 있는 며느리입니다.
제 생일이면 항상 정성을 들여 생일상을 봐주시는 어머님께 저는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한번도 생일상을 차려드려 본적이 없고 겨우 외식으로 대체했습니다. 항상 저녁에 며느리 밥상을 차리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회갑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어서 사연을 올렸었구요 어머님께 제가 방송에 나갔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요즘 사무실이 너무 바쁘다보니 몇달전부터 꼭 사연을 보내겠다고 벼르던 저의 마음과 달리 9일 당일 급히 전화로 사연을 소개부탁드렸었어요.
그리고 어머님께 방송에까지 사연 내보낸 며느리의 마음도 전화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전화받는 분께 부탁드렸었는데 사연과 연락처를 미처 못보내서 새벽에 이렇게 보냅니다.
아침마다 전주에서 군산으로 출근하는데 재미있게 듣고 있어요.항상 좋은 프로 진행히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작은 선물 꼭 부탁드려요.
어머님 주소는 삼천동 삼천하이츠 @ 105/804 이고 전화는 225-1215이고
저는 010-2452-8391 입니다.
그럼 오늘도 싱그럽고 활기차고 기쁨있는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