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결혼 4주년입니다.
연애는 92년부터 8년 연애 하다가 2000년 12월에 결혼했어요
8년 연애하면서 짝꿍(남편애칭)은 저 떄문에 맘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한번은 생사의 갈림길까지 갈만큼 아파서 평생흘릴눈물 쏟게 만들고
조금 나아서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다시 새내기로 간호과 입학해서
또 긴 시간을 기다리게 만들었어요
흔히들 어른들 말씀대로 연애하는동안 애간장 다 녹았을거예요
지금은 15개월된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최근에는 제가 개인적인 시험이 있어서 두달동안 불평한번없이
집안일이며, 15개월 아들까지 챙겨주고 .....
시험합격할때까지 뒷바라지 해주겠다고해서 감동 먹었어요
짝꿍한테 넘 고마워요,
이 방송을 통해서 결혼기념일 마다 짝꿍이 챙겨주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선물해 주고싶어서요
자우당간에 꽃바구니 부탁드려요^.^
남편은 전주고려병원(아중리) 원무과에 근무하고요
이름은 이영륜이에요
연락처도 남겨야죠? 018-605-8075(주정숙)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