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실수 그리고 골탕

안녕 차동 형님 오랜만입니다. 오늘이 저의 와이프 생일 인데 한달전부터그리고 며칠전 까지만 해도 기억했다가 오늘 아침에 잠시 잊어버렸어요 참내 오늘 기억해야 진짜인대 한대 오늘 남원에서 전주가려했다가 내일가려 연락안했더니만 우리딸이 실망하내여 아니엄마가 오늘 올라온다 했다고 하니까 되게 좋아했다구여 와이프한테 아이한테 정말 미안한 감정이예요 하지만 하루 지났어도 축하해주고 싶어서요 저의 와이프는 라디오에서 방송하는거 이런거 되게 수줍어 하고 싫어 하거든요 하지만 전 신청곡을 신청 할 거예요 ? 왜냐고요? 이사람이 은근히 저를 골리거든요 이번기회에 저도 앙갚음도 하고 사랑한단말도 전하고 싶어서요 푸하하 맨날 당할순없잖아요 축하도하고 복수도 하고 일석이죠조 이 세상에 저희 어머니와 더불어 제일 사랑하는 이윤희와 듣고 싶어요 생일 제대로 못찾아줘서 미안하고 하지만 정말 무척 사랑한다고 그리고 조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고 ... 신청곡은 예전처럼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꼭 소개해 주세여 그러지 않음 차동 형님 "이라크"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