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방에 남아있던 그사람흔적...들이 자꾸 없어지네요 그사람이 사준신발..옷..장식품.. 신발은 떨어져서 며칠전에 새로신발을사면서 버렸고..옷도그렇고.. 그사람의 흔적은 점점 없어지는데.. 제 마음속에선 왜 그사람을 잊지못하고 오히려 가슴한쪽이 아파오는건 무얼까요.. 그사람과 헤어졌을때 친구가 3개월만 지나면 잊혀질거라했는데.... 그래서 3개월만 지나면 나두 잊을수있을거라고.. 그사람을 아무렇지않게 생각할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그게 잘안되네요.. 우연이라도 함 보고싶은데... 근데 차리리 그냥 이대로 안보는게 더 낫겠죠... 함 보고나면 제가 더 힘들어질테니까요.. 전 언제쯤이면 그사람을 잊을수있을까요.. 언제쯤이면 제 가슴이 아프지않을까요..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일년"이란노래 들려주실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