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네여 휴~~~
제남친은 마지막이 될지모르는 12월19일 모 건설회사면접을 보러가게 됩니다 첨엔 매번 떨어지것이 창피해서인지 저에게 비밀로 하려던 모양이더라구여...그런데 어제 자신도 모르게 통화하다가 튀어나온 "면접(?) ..... >< :;
이란 말에 눈치를 챈 전 그때부터 추궁대었져.....
이실직고 말하지 않으면 화낼거라고 협박했더니 그제서야 저에게 사실대로 말하더라구여....ㅋㅋㅋ
마지막 기회란생각이 들었구 그래서 무지 기대가 되구 표현할수 없을만큼 넘 기분조은 소식이었어여....
제가 이기분인데 오빤 어떨까여??
평소 이사람은 차분하구 인내심두 강하구 결단력두 있어 언제나 자신만만했는데 오늘..........오빤 넘 긴장하구 초조해 하구있었어여............
이런 모습은 첨 보았기에 당혹스러웠지만 전 오빠에게 희망적인 말을 해주어야 겠다구 생각했어여...그래서 첨으로 우린 오랜시간동안 애길나눴구 뭐였든간에 우리 만족한 결과를 얻었습니다.....이제부터 남은건 이사람이면접을 무사히 치르는 일뿐입니다.....오늘 설가는 기차안에서 각오를 단단히 했을 것입니다........
쫌있음 크리스마스네여....
제가 한가지 갖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오빠가 무디 기뿐 소식을 제게 전해주었음 해여.........
아저씨두 제가 그런 선물을 받게끔 기도해주실꼬졍????.......
이름: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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